3.신문판형Paper Plate

2014. 11. 18. 11:43신문 | 동영상 편집

3. 신문판형Paper Plate



3-1. 타블로이드 배판(대판) 375X595mm

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신문의 크기이며 가장 전통적인 규격으로 대판이라고도 부른다.

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며 다수의 조선일보, 동아일보 등이 이 형식을 취하고 있다.



3-2. 타블로이드 배판(대판) 375X595mm + 편집면의 축소

일반적인 타블로이드 배판(대판) 크기의 지면에 6단의 편집 형태를 사용하는 것으로써 본사에서 10년전 "뉴스케이", "피플TV"신문에 사용한 편집 기법으로 신문 양쪽면을 넓게 공간활용 한 것으로 판형이라고 하기 보다는 편집 기법중의 하나다.

요즘은 한겨레신문에서 유사하게 사용하고 있다. 



3-3. 타블로이드 Tabloid 254X374mm

생활정보지, 사내보(社內報) , 기관지(機關紙) 등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. 4x6전지로 판을 앉힐 경우에는 4x6배배판이라고 하며 B열 전지로 판을 앉힐 경우 B4(250mm×353mm)의 판형이다.

미국과 유럽의 서양권에서 주로 사용한다.



3-4. 베를리너판Berliner format, 315X470mm

타블로이드 배판(대판)보다 30% 가량 즐어든 판형으로 중앙일보에서 사용하고 있다.

베를리너 판은 독일의 <베를리너 모겐 포스트>라는 지역 신문에서 사용하여 활성화 된것으로 지금은 베를린에서 발행하는 대부분의 신문이 이 판형을 채택하고 있다. 같은 베를리너판이라도 유럽형, 미국형과 국내형의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. 



3-5. 국민일보판 343X588mm

대판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존의 타블로이드 배판(대판)보다 높이는 7mm정도 작고 가로는 22mm정도 작다

신문이 위아래로 길어 보이는 측면이 있고 광고와 기사의 분리가 확실하다. 



3-6. 변형판 320X595mm

기존에  타블로이드 배판(대판) 신문에서 가로부분을 55mm 정도 작은 변형 판이다.

몇군데 인쇄소에서만 가능하다.



판형 선택 및 변경은 궁극적으로는 타 경쟁지에 대한 차별화와 기존 지면에 대한 식상함에 대한 변화의 욕구에서 비롯된다. 또한 판형 변경에 따른 비용 절감을 위해서기도 하지면 비용 절감의 효과는 미미하거나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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